이전에 정몽준이 라디오 토론회던가에서 버스비가 얼마냐는 질문에 70원쯤 하지 않냐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90원이던가... 기억이 좀 가물가물;;)

 

박근혜는 좀 나아서, 최저임금이 5천원 좀 넘지 않냐고 대답했다네요.

 

 

 

그나마 단위는 맞췄길래 좀 낫다고 생각했지만... 반전이랄까...

 

사회자가 4500 / 5500 으로 보기를 주고 객관식, 것도 양자택일로 질문을 떤졌다는군요.

 

또 반전은 그런데도 못 맞췄어... 찍어도 50%인데...

 

틀리고 나서 '시급이 5천원이 안 됩니까' 라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네요.

 

실제 꽤 많은 알바생이 4천원도 못받는다는 걸 알면 역시나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겠군요.

 

 

 

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 저 사람이 이번 일로 뭔가 깨닫는 게 있어,

 

집권 (당선을 전제로) 후에 대한민국 노동계에 큰 혁신을 이루어낼 가능성도 아주 없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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