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3 16:52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39
애비는 김대중한테 질뻔 하니까 헌법을 고쳐서 (유신) 선거를 없애고 자기가 종신총통 하려고 들더니 딸은 교육감 선거에서 지니까 보수언론들이 난리치게 만든 담에 그 언론 보도를 받아서 교육감 선거 없앤다능.
이게 잘 통하면 앞으로 괜히 돈만 들고 시끄러운 국회의원 대통령 지자체장 선거도 없애자능.
2014.06.13 17:16
2014.06.13 17:29
이걸로 간 보고 성공하면 일베하고 국정원 시켜서 여론 공작 들어가긴 하겠지만 감히 거기까지는 못 나갈겁니다. 유신 옹호를 주류로 만드는거는 기춘형님 능력으로도 딸리는 문제라서...
2014.06.13 17:36
농담이시죠? 다큐로 받자면.... 새누리와 보수층의 이해관계가 70년대처럼 단일하지 않아요. 그 패거리들 내에서도 서로 최고권력에 대한 욕망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유신과 같은 단일영구권력체가 만들어지는 사태는 그들 내부적으로도 용인이 안되는거죠. 허울만 있는 1인자를 세우고 실속을 챙기는 2인자만으로도 만족한다해도 그 2인자의 자리를 놓고 치고박고 싸울애들입니다.
교육감은 자신들 입장에서는 서브권력이기 때문에 저런 발상과 짓거리가 가능한것이구요.
서브권력에 불과한데도 장악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것이 미래권력을 담보하는 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자신들중 그 어떤 쓰레기가 나서더라도 몰라볼 우민들이 계속 양산되어야만 자신들의 내일이 보장될 수 있으니까.
2014.06.13 17:40
전 교육감 선거를 없에려는 저놈들 행동을 보며 이면에 감춰진 것이 보여 매우 즐겁습니다.
지난번 교육감선거에서 저놈들도 나름 보수후보 단일화를 이룰려고 했었다는거죠. 해몰만큼 해봤는데도 단일화가 안되더라는 판단이 슨거 같아요. 보수진영 교육인사들의 개별적 욕심이 너무도 강하여 통제불능이라는거 :)
대의나 명분 그리고 공공성보다는 개별이익의 극대화에만 몰두하는 보수주의자들의 철학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거!!! 너무 통쾌해요.
2014.06.13 17:57
지네 아빠 닮았으면 대선도 폐지하겠죠.
똥누리당에서 유력한 후보 안 나오면 정말 폐지하려 들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