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8 19:21
"지구가 멈추는 날" 외에는 코미디 영화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았던 제니퍼 코넬리가 코미디 영화 “Cheaters”에서 사기꾼 연기를 한다. 론 하워드가 감독하는 이 영화에는 이미 빈스 본, 케빈 제임스와 위노나 라이더가 출연하기로 되어있다.
제니퍼 코넬리는 영화에서 빈스 본의 파트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는 제니퍼 코넬리와 빈스 본이 그들의 절친한 친구인 케빈 제임스가 아내 위노나 라이더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줘야 할 지 고민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코미디 영화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제니퍼 코넬리에게 “Cheaters”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외에도 “What's Wrong With Virginia?”에서 에드 해리스와 엠마 로버츠와 출연하고, 또 다른 코미디 영화 “Salvation Boulevard”에 피어스 브로스넌과 마리사 토메이와 출연한다.
“Cheaters”는 시카고에서 촬영하고, 2011년 1월 14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