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5 00:03
1.
기대와 호기심을 모았던 빅뱅 vs 원더걸스의 음원 대결은...
일단 뭐 예상대로 빅뱅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네요. 주요 차트가 거의 빅뱅 1위, 원더걸스 2위로 굳어져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빅뱅은 앨범 전곡이 상위권에 오래 머물고 있는 반면에 원더걸스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곤 비교적 일찍 하락했다는 것.
뭐 덕후 장사 남자 아이돌 vs 대중성 위주로 가는 여자 아이돌의 차이려니 합니다.
물론 빅뱅은 대중성도 강하고 원더걸스 역시 덕후층이 만만치 않긴 합니다만;
그래도 결국 길게 가면 방송 활동을 함께 하는 원더걸스가 간만에 이름값을 해 주게 되겠죠.
뻘 영상(?)이지만 원더걸스 이번 타이틀곡을 들을 때마다 이 곡이 생각이 나요.
네. 비슷한 거라곤 '락디쑈올~' 밖에 없죠. 그래도 같은 작곡가니까 그냥 한 번 우겨봅니다. <-
2.
JYP 얘길 끄적거리다가 생각난 2PM. 도대체 뭐하고 계시나 했더니
아약스 에이젝스.
하지만 뭐 아이돌 팔자라는 건 첫 무대만으론 알 수 없는 법인지라. 함부로 말 하진 않겠습니다;
5.
외국서 소리 소문 없이 활동 중인 팀 둘이 생각이 나서 덧붙여 봅니다.
레인보우는 이런 노래로 활동했구요.
뭐 그래도 애프터스쿨은 오렌지 캬라멜도 있고 유이 개인 활동 잘 풀리고 있고 가희도 그간 쌓아 놓은 인지도로 어떻게든 살아 남을 테고...
어쩌냐 레인보우... orz
6.
마지막으로.
결국 엠카, 뮤직뱅크, 인기가요까지 한 주에 다 해 먹는데 성공했습니다. 축하!!!
근데...
요즘 줄기차게 이 팀 관련글을 올려대고 있긴 하지만 제 정체성은 기본적으로 카덕이란 말이죠.
PD가 시켜서 소감 좀 끊었다고 하라양을 까는 건 절대 용서 못 한단 말이죠. <-
전에 아이유가 1위 발표 실수 했을 때도 엄하게 옆에서 수습해준 구하라만 욕 먹더니 이런 분위기 참 맘에 안 든단 말이죠. <<--
사이좋게 지내란 의미에서(?) 카라 & 인피니트의 커플 무대 영상을 올려볼까 하다가 무대가 워낙 썰렁 난감해서 참고.
(어지간한 팬심이 아니면 찾아보는 것도 그만 두시는 편이 좋습...;)
첨엔 이번 인피니트 싹쓸이를 보고 '카라도 못 한 걸!'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한 번 하긴 했네요 카라도.
루팡 때였습니다.
음원이나 앨범 판매는 저번 곡 'Step'이 최고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정작 그 땐 이렇게 싹쓸인 못 했죠.
어쨌거나 얼른 돌아오라!
2012.06.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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