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펌] 5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몰래 결혼한다던 네이트글의 결말.

2010.06.08 21:05

eoehr 조회 수:10798

이전 게시판에서 잠깐 이슈가 됐었던 글입니다만.. 아래 링크에 상세한 경과가 포함되어있습니다.

http://www.ddanzi.com/news/27196.html

딴지에서는 남자가 ㅅㅅ 직원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상당히 관심을 갖더니만, 기어이 결혼식까지 찾아가서는 사진까지 (몰래) 찍어왔네요..

그나저나 결국 결혼해버렸군요. 부인되시는 분도 다 알게 되었다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ㅉㅉ

이 게시물을

라힐베

2010.06.08 21:12

혼전임신했다고 들었는데;

댓글
keira

2010.06.08 21:24

양다리, 세다리를 몇 년씩 걸쳤다니 체력도, 거짓말도 수준급이군요. 주말마다 만나자는 여자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거짓말을 해야 했을 텐데요.

댓글
niner

2010.06.08 21:25

남자가 완전 정신병자 수준인데 참...

댓글
hwih

2010.06.08 21:36

모자이크는 일부러 저렇게 한거겠죠? 이름 다 보이는군요..;

있어도 되는 일은 아니지만 있을법한 일이기는 하네요.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연인이 결혼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니까요. 확실히 ㅅㅅ(쎄쎄?)라는 브랜드의 파급력이 크긴 큰 것 같네요.

댓글
BONNY

2010.06.08 21:37

그 분 회사 잘 다니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vaduz

2010.06.08 21:45

집안 자체가 빵빵한거 같던데요. ㅅㅅ 안다녀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네티즌 따위야 그들과 상관없는 세상일테니깐.

댓글
현반아

2010.06.08 21:59

아 근데 저 글 되게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고인돌

2010.06.08 22:15

거짓말 하고 바람 피우는 것도 중독 된다던데 나머지 인생은 괜찮을까요?
일관성 있게 대화와 태도를 이어 나가려면 보통일이 아닐텐데 머리도 엄청 좋고 치밀한 성격인가봐요.
영화에 별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은 멜로물 영화도 몇번씩 참고 볼 수 있는 인내심도 있어야겠고.. 인생 참으로 어렵게 사는 사람이군요.

댓글
물고기결정

2010.06.08 22:35

결국 결혼식까지 찾아가서 사진을 찍어오는 군요.
부인되시는 분께서 여러모로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라힐베@ 저도 어느 결론 글에서 스튜어디스 분이 혼전임신했다고 봤어요.(아무래도 그래서 결혼하는 거겠죠.)
BONNY@ 위에 언급한 결론글에서 퇴사했다는 글을 보긴 했습니다.

댓글
cksnews

2010.06.08 23:33

세상에 정말 별별 인간들이 다 존재하네요. 경이롭달까나, 뭐 여튼 그렇네요.

댓글
Carousel

2010.06.09 03:01

아무리 나쁜놈이라지만 결혼식까지 쫓아간건 너무하네요.

댓글
누구오빠

2010.06.09 16:07

아직 다닌다던데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0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440
126469	[KBS1 독립영화관] 버텨내고 존재하기 [1]	underground	2024.06.14	140
126468	[영화바낭] 좀 이상한 학교와 교사 이야기. '클럽 제로'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6.14	337
126467	영어하는 음바페/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 잘 한다는 베일	daviddain	2024.06.14	84
126466	프레임드 #826 [4]	Lunagazer	2024.06.14	64
126465	유튜브 자동번역 재미있네요	daviddain	2024.06.14	180
126464	Mark Forster - Au Revoir [1]	catgotmy	2024.06.14	96
126463	올해 오스카 명예상 수상자들은... [1]	조성용	2024.06.14	244
126462	[넷플릭스바낭] 오늘 본 영화의 장르를 나는 아직 알지 못... '신체찾기' 잡담 [2]	로이배티	2024.06.14	287
126461	[퍼옴] 200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사랑을 믿다] 도입부. [4]	jeremy	2024.06.13	333
126460	[왓챠바낭] B급 취향이 아니라 그냥 B급 호러, '독솔져'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6.13	226
12645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7]	조성용	2024.06.13	453
126458	80년대 브랫팩 다큐멘터리가 나오네요 [2]	LadyBird	2024.06.13	209
126457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1,2 (스포) [3]	heiki	2024.06.13	286
126456	러시아어 안젤리나 다닐로바 [1]	catgotmy	2024.06.13	205
126455	프레임드 #825 [4]	Lunagazer	2024.06.13	57
126454	매드맥스의 세계 [5]	돌도끼	2024.06.13	373
126453	쓸데없는 질문 ㅡ 조코비치가 잘생겼나요? [6]	daviddain	2024.06.13	259
126452	에스파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보고	Sonny	2024.06.13	233
126451	넷플릭스의 진정한 가치	catgotmy	2024.06.12	290
126450	일본과 독일에 대해	catgotmy	2024.06.12	161

첫 페이지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