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2 01:43
영화는 별로였지만 시게루씨 음악만큼은 기가 막혔던
연인-십면매복.
각종 다큐에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틀어댔지만
여전히 좋은 동사서독 엔딩테마.
이 작곡가 요즘 뭐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북경007에서 주성치가 열정적으로 립싱크한 '추의농'
(화면을 보며 들으면 웃겨서 노래가 안 들어올 수도.. )
원곡인 안전지대 버전도 들어봤지만
깔끔샤프한 장학우의 목소리가 훨씬 마음에 들어요..ㅋㅋ
저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