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참이슬 볼펜, 펩시 볼펜

2011.06.25 21:38

라곱순 조회 수:3250

(구식 폰카라 초점이 맞지 않는 불행한 일이 ;;;)

특히 저 참이슬 볼펜의 퀄리티는 놀랍습니다. 마치 투명한 소주 액체가 비치는듯 합니다요. 녹색의 플라스틱 주제에!!!

어무이가 비오는데도 어슬렁어슬렁 동네슈퍼 하시는 친구 아줌마네 저녁 마실가셨다가 얻어오셨습니다. 영업사원들이 저런걸 막 가게에 준다고 합니다. 아이 부러워라...

근데 왜 난 닉네임도 그렇고 맨날 먹는이야기만 할까 참이슬도 펩시도 다 끊었는데 우걱우걱, 이 게시물을

DJUNA

2011.06.25 21:42

어렸을 때 일제 냉장고 장난감을 선물받은 뒤로, 저렇게 음료수 병 흉내내는 플라스틱 조각을 보면 향수가 돋습니다.

댓글
라곱순

2011.06.25 21:47

냉장고 장난감 안에 저런 실사같은 플라스틱 음로수 병들 들어있는 건가봐요. 어렸을때 본 기억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저 플라스틱만 깨끗이 뜯어낸다면 진짜 장난감 같아요.
참이슬 병에는 진짜 소주 병에 씌여있는것 같은 글귀까지 깨알같이 다 적혀있어서 또 놀랐어요. 프린트는 시간이 지나면 지워질텐데도 이런 쓸데없는 리얼리티라니!

댓글
가끔영화

2011.06.25 22:30

참이슬 볼펜 하나 달라그래야겠어요 두개
라곱순님 이름도 참 곱죠 고마워요 조금 밑에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8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50
305	[바낭] 집들이가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23]	가라	2011.06.17	5992
304	인턴 기자의 실수 [3]	가끔영화	2011.06.20	2695
303	[바낭] 애플... 이런 농약같은 장사치들을 봤나.. [12]	가라	2011.06.22	3875
302	이영화 다 본 사람은 즐겨찾는 매니아 [14]	가끔영화	2011.06.24	2907
»	참이슬 볼펜, 펩시 볼펜 [3]	라곱순	2011.06.25	3250
300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12]	로이배티	2011.07.03	3042
299	[바낭] 역쉬 사장님은 무섭네요. [1]	가라	2011.07.04	1484
298	정성일 영화 [6]	가끔영화	2011.07.04	2435
297	동경상황이 궁금하십니까? [16]	103호	2011.07.05	5590
296	미국 김씨 아줌마 [3]	가끔영화	2011.07.05	1761
295	(바낭) 영화 써니가 600만명 돌파해서 행인들에게 빵과 써니텐을 돌렸답니다 [16]	miho	2011.07.07	3302
294	(수정?) 곰돌이 푸우가 피글렛에게 보내는, 부치지 못한 편지. (유튭 동영상 첨부) + 추가 [2]	miho	2011.07.08	2134
293	신기생뎐, 아수라 백작 빙의되는 순간! "물냉면 시켜라, 나는 곱배기!" [5]	chobo	2011.07.10	3569
292	근래 만들어 먹은것들 [12]	세호	2011.07.11	3060
291	[피싱] 어제만 두 번 당할 뻔 했습니다 ㅠㅜ [4]	kiwiphobic	2011.07.12	2578
290	바낭) 또 다시 사라졌습니다. 아는 분은 아실 '그녀' [9]	sweet-amnesia	2011.07.13	2608
289	지난주 나는 가수다 (7/17) 중간점검 황홀했어요. 이번주 순위 예측 [7]	프레데릭	2011.07.19	2358
288	올 상반기 가장 좋았던 영화 [21]	dewy	2011.07.19	2750
287	검지 손가락이 쑤싯쑤싯해요 [5]	유니스	2011.07.21	1357
286	머독 호랑이 마누라 웬디 뎅 [1]	가끔영화	2011.07.23	1827

첫 페이지 4 5 6 7 8 9 10 11 12 1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참이슬 볼펜, 펩시 볼펜

댓글 3

DJUNA

라곱순

가끔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