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연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애는 책이나 음악취향이 비슷해서 같이 공연도 보고 책 읽고 생각도 나눠보는 그런 건데....
예전에 사겼던 분 중에는 책 취향이나 취미는 정말 비슷했는데, 예민한 성격으로 절 힘들게 한 분도 있었거든요.
취미생활은 같이 하지만 심정적으로 그렇게까지 가깝게 느껴지지는 않는 친구도 있구요.

그래서, 과연 인간관계에서, 취향이 비슷하다는게 어느 정도 호감을 좌우하는 지가 궁금해졌다는 거죠.
취향이 비슷하면 호감이 생기는 건 당연할 것 같기도 한데... 의외로 인간적으로 싫은 사람과 취향이 비슷하면 더 싫다는 의견도 있고 그러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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