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벌써 10년도 넘게 지켜봐왔던 연예인님의 연애 루머가 들리네요. 지켜봐왔다고 하는 건 최근엔 팬질 할 여유가 없고 여건도 안되는 관계로 가끔 신곡이나 찾아들어보고 하는 정도라서.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제 주관은 꽤 확고한 바,  연예인님이 연애를 하건 말건, 어차피 나랑 사귈 것도 아니니깐... 하고 생각해왔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다만 이번 건에서 약간 실망한 건, 아 그런 취향이셨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랄까, 소문난 그 여성이 별로라는 건 아닌데, 우리의 연예인님은 취향이 좀더 고매할 거라고 혼자 상상했던 거죠.


2. 밴드가 제공하는 팬 서비스의 궁극적인 형태.



도촬 사진 잡지에 실린 보컬과 기타리스트의 키스하는 사진. 이것뿐 아니고 보컬과 베이시스트, 보컬과 드러머의 키스 사진도 함께 실렸습니다만, 저도 양심이 있지 이것만 가져왔습니다. 


와와 도촬당하셔도 그림이 되는군, 하고 생각한 순간 이것은 제목에 "키스"가 들어가는 앨범 홍보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서비스정신만은 높이 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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