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사설의 무리수 대폭발...

2011.04.10 22:21

lyh1999 조회 수:460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102121165&code=990101

군대간 현빈이 무려 중앙일간지 사설에까지 이름이 올랐군요...

알듯 모를듯 개그 감각기관을 자극하는 문장들......

머핀탑

2011.04.10 22:22

제목에서 빵, 마지막 문단에선 더 빵.

댓글
Bigcat

2011.04.10 22:24

글이 재밌긴 하군요.

근데, 현빈의 홍보병 배치는 저로서는 이미 예상하고 있던터라...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댓글
샤유

2011.04.10 22:43

근데 현빈이 홍보효과 있을까 의문이 드는게 현빈은 여성팬이 많은데...

댓글
부르바키

2011.04.10 22:47

샤유/
주위 여자들 : 해병대 현빈 꺄악~~
남자들 : 쳇, 그깟 해병대가 뭐라고. (이후 줄 지은 입대.)

홍보효과 있을 듯 합니다.

댓글
OneWeek

2011.04.10 22:49

샤유님 / 여자한테 인기가 좋다면 가고자 하는 남자도 늘지 않을까요?

댓글
샤유

2011.04.10 22:53

으으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해병대 갈까...

댓글
가끔영화

2011.04.10 22:59

알쏭달쏭 하네요

댓글
웃면

2011.04.10 23:13

경향신문사는 현빈을 굴리고 싶어하는군요.
홍보효과는 있을듯하네요 저도.

댓글
마으문

2011.04.11 00:22

그냥 다들 웃어넘기셨나 보네요. 저는 대한민국 남자면 다 갔다오는 군을 연예인은 오만가지 찬사를 받으면서 갔다온다는 것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이 아니라... 군대란 곳은 폭력과 무조건적인 복종, 남성우월주의적인 시각을 재생산 하는 곳인데 그 실상을 가리고 그 현상 자체에만 찬사를 보낸다는 것에 대해 무척 불편해서요. 그걸 진보언론이라는 경향까지 무려 '사설'을 들여서 쓸 이유는 없다고 봐요.

댓글
lyh1999

2011.04.11 00:29

마으문/ 변명같지만 전 그냥 그 사람의 일에 대해 그냥 웃어넘기진 않습니다. 그가 해병대 간 걸 바보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걸요... 그러니까 사설에서까지 다루는 게 우스운 거죠. 연예인이 공인도 아닌데 이 무슨 노블리스 오블리주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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