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 중간에 편집이나 개그맨에 대해서는 앞에서 다른 분들이 피를 토하셨으니 저는 생략...하고 싶지만..

 

2.

이 프로의 컨셉이 뭔지 헷갈립니다.

노래를 살려 보겠다는 프로라고는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어느 분 말씀 '노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음 좋겠다' 그 말 정말 오십만배 공감입니다.

 

서바이벌 형식이라고도 보이지 않아요.

순위를 유출시키지 않기 위해 관람객석을 텅 비우고 자기끼리 순위발표라뇨...

게다가 PD가 발표하는 모양새도 애처롭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는 순위정하기, 탈락자 정하기가 가수들에게 혹은 시청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그저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500명의 취향 차이일 뿐이에요.

 

3.

이소라의 진행에 대해서 저는 반대합니다.

아니...경쟁자로 나선 가수 중 한명이 진행한다는 게....허허허~~~

이소라씨의 진행이 좋으면 아예 진행자로 빼든지요.

 

4.

박정현씨 오늘 못부른거 맞죠?

목소리는 걸걸하고 꺾기가 넘치고 듣기 힘들 정도던데요?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부르는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영~~~~~ 아니었습니다.

순수한 오늘 공연 자체만 놓고 본다면 7위 해야 마땅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위....헐...

 

5.

정엽군은 인지도가 문제이지 싶어요.

아무리 젊은 세대와 여성팬들이 많다지만....

오늘 공연은 너무 좋았습니다.

 

6.

김범수는 오늘의 워스트 드레서.

옷가지고 뭐라 그러기 싫고 그럴 자격도 없지만 오늘 옷은 좀 심했어요. -_-

 

7.

2위발표...하면서 7명 얼굴 천천히 다 보여주고,

3위는 누가....하면서 6명 얼굴 천천히 다 보여주고,,,

진짜 지겨워서 못참겠습니다.

 

 

 

요즘 새삼스레 느끼는데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엑스팩터'나 '브리튼즈 갓 탤런트'같은 프로가 

정말 대~~~~~~~~~~~~~~~단한 수준의 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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