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겸 점심을 먹으려고 편의점 도시락을 샀습니다. 매콤 돈까쓰도시락이었요. 매운맛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먹고싶거... 가 아니라, 돈까쓰를 먹고싶은데 도시락종류들중 그거밖에 없어서(...)그걸 샀죠. 그리고 먹다보니 소스를 찍었는데... 엄청 매워요. 땀도 나고 물까지 찾을 정도로. 근데 이게 별도 종지에만 있는 게 아니라 돈까쓰 아래 스파게티에도 소스로 들어있어서... 돈까쓰를 한동안 안먹다가 남은 1개를 점심에 먹었죠. ...우리나라는 매운 거 좋아합니다. 참.



2.

오픈 AI가 지난 번 소라라는 기능으로 진짜같은 화면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ㅈ. AI를 쓴 영상들이 있었고요.


이번에 또 새로운 걸 만들어서 발표했습니다.


실시간 통역기능, 카메라로 화면을 보여주고 인식하는 기능(Her의 사만다가 떠오른다고...),


그것참... 무엇이 현실에 기반한 것들인지 가끔 헷갈려요.


쓰다보니 왜 우리는 이상향을 현실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공통공간에 구현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관념을, 인터넷에 투영하며, 누군가에게 자기가 생각한 진리를 설파하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30
126235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주연 스턴트맨(The Fall Guy)를 보고(스포약간) 상수 2024.05.18 266
126234 프레임드 #799 [4] Lunagazer 2024.05.18 47
126233 이정후 24시즌아웃 상수 2024.05.18 224
126232 중국 대만 침공 가능성 catgotmy 2024.05.18 282
126231 2024.05. 그라운드 시소 이경준 사진전 One Step Away 샌드맨 2024.05.18 116
126230 P.Diddy 여친 폭행 영상 떴네요 [2] daviddain 2024.05.18 423
126229 광주, 5월 18일입니다. [6] 쇠부엉이 2024.05.18 282
126228 Dabney Coleman 1932-2024 R.I.P. [1] 조성용 2024.05.18 102
126227 위대한 영화감독 장 르누아르 특별전(‘장 르누아르의 인생 극장’) 초강추해드려요. ^^ (서울아트시네마, 5월 19일까지) [6] crumley 2024.05.18 170
126226 2024.05. DDP 까르띠에-시간의 결정 [2] 샌드맨 2024.05.17 160
126225 [KBS1 독립영화관] 절해고도 underground 2024.05.17 123
126224 애플을 싫어하는 이유 [3] catgotmy 2024.05.17 368
126223 프레임드 #798 [4] Lunagazer 2024.05.17 68
126222 삼체 이후 휴고상 장편 수상작가들 그리고 NK 제미신 [2] 잘살아보세~ 2024.05.17 326
126221 [게임바낭] 저엉말 오랜만에 적어 보는 게임 몇 개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5.17 325
126220 90년대 fps catgotmy 2024.05.16 130
126219 프레임드 #797 [4] Lunagazer 2024.05.16 68
126218 (수정) '꿈처럼 영원할 우리의 시절', [로봇 드림]을 영화관에서 두번 보았어요. [8] jeremy 2024.05.16 273
126217 비트코인이 망할 것 같습니다 [25] catgotmy 2024.05.16 999
126216 [넷플] 도쿄 MER 7화 보다 접으면서.. [6] 가라 2024.05.16 24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