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8 14:14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 곳은 '듀나의 영화낙서판'인데 게시판에서는 더 이상 듀나님의 글을 볼 수가 없습니다. 아주 볼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연재처럼 수백 개를 썼던 '여러 가지'도 수개월째 끊겼고요, 그 외에는 공지사항을 올리거나 하는 정도가 다입니다. 객만으로도 잘 돌아가는 게 게시판이라지만 듀나님이 게시판에 상주한다는 사실만으로 게시판의 색이 어느 정도 만들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전 그 색이 사라진 게 아쉬운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 색이 좋아서 이 게시판에 오래 전에 흘러들어온 사용자로서 말이죠. 나름 주인장인데, 왜 더 이상 이 게시판에 오지 않을까, 를 추측하는 건 시간 낭비일 것 같고. 듀나님을 다시 게시판에 부를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생각해 본다면...
1. 새론양이 행사를 뛴다.
2. 수정냥이 행사를 뛴다.
3. 트위터가 폐쇄된다. 지금 듀나님이 트위터에 적고 있는 것들을 더 이상 쓰지 못할 때, 다시 여러 가지가 부활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4. 듀나 게시판이 망한다. 그러면 여러분 안녕~ 하는 글 쯤을 올리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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