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중 하나라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고, 나는 그 선구자가 아니라 후발주자이며 깨달았을 때에는 요즘 속어로 꽤 많이 도태되어 있더라는... 뭐 그런 경우죠.

그래서 최신제품을 지향하고, 유행을 따라가려고 노력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비자로서 방향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 아까 대낮에 플스 5라도 사려고 알람 맞춰 놓고 사려고 보니 품절...(...)

소비자로서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는 건 돈이면 되겠지만, 스스로가 업무의 최전선에서 나아가고 있다는 착각 속에 오랜 기간 멈춰있었다는 그런 진실에 이를 때면... 삶이 착잡해집니다.


요즘 이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이런 명곡을 이제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25
118134 드라마로 배우는 간단한 스페인어 [3] daviddain 2021.12.22 535
118133 Sally Ann Howes 1930-2021 R.I.P. [3] 조성용 2021.12.22 202
118132 늘 보려다가 안 보게 되는 영화 [2] daviddain 2021.12.22 529
118131 우리 장혜영 의원님을 향한 저의 일편단심을 아실만한 분은 아시리라 믿으며 [3] 타락씨 2021.12.22 604
118130 (솔로는 내 운명?)이번 크리스마스도 글렀어... [5] 예상수 2021.12.22 387
118129 치명률 낮추기와 도구의 인간, 오세라비와 홍준표와 hubris [3] 타락씨 2021.12.22 635
118128 의미의 깊이 (제목 좀 묻지말지~) [6] 어디로갈까 2021.12.22 600
118127 유튜브 첫화면 캡쳐.jpg [4] catgotmy 2021.12.22 557
118126 버스정류장 소회 [8] 가끔영화 2021.12.22 416
118125 [정치바낭] 이준석... 설마 윤석열 낙선에 걸었나?? [2] 가라 2021.12.22 987
118124 [디즈니플러스] 웨스 앤더슨의 개파 선언, '개들의 섬'을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1.12.22 646
118123 이준석 잡담. 완장과 실체의 괴리 [7] 안유미 2021.12.22 1095
118122 설강화 옹호 논란과 역사물을 대하는 두 배우의 차이 [6] 사팍 2021.12.22 856
118121 [크리스마스에 읽기 좋은 책] 사랑은 왜 끝나나 [12] underground 2021.12.21 534
118120 [디플]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스포 있을지도) [3] S.S.S. 2021.12.21 256
118119 [코로나19] 약국 하는 지인에게 들은 무서운 이야기 [2] soboo 2021.12.21 979
118118 설강화 논란.. [9] 으랏차 2021.12.21 1554
118117 레프리콘 (1993) catgotmy 2021.12.21 221
118116 내일 7시 30분 스파이더맨 보러갑니다 [2] 사팍 2021.12.21 244
118115 돈키호테에 대한 고찰 [31] 어디로갈까 2021.12.21 8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