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일 때는 바보같은 것도 몰랐다는 걸 요즘 알게 되네요. 그냥 요즘 좀 더 겸손해지고 말을 아껴요.

왜 중국에서 유전자 조작같은 걸로 앞으로 태어날 애들의 지능을 키울 수 있을 거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오히려 세계 지배에 대한 야욕에 더 한층 가까워지는 걸까요?

인간이 육체적이 아닌 지적초인이 되어버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SF영화나 근미래의 초심리학같은 게 나타날지.

사실... 다른 곳에서 실명으로 활동할수록 익명으로 가입한 듀게를 하는 것도 요즘 한계를 느끼고는 해요. 제가 점점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듀게가 시대에 조금씩 멀어지는 걸 수도 있죠. 제가 먼저 떠나야 예의상 맞겠지만 말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9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1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594
118185 홍제동 안기부 가본 사람 [39] 어디로갈까 2021.12.26 1330
118184 [넷플릭스바낭] SNS 풍자 코미디 '언프리티 소셜 스타'를 봤습니다 [17] 로이배티 2021.12.26 640
118183 뒤늦은 크리스마스 잡담 메피스토 2021.12.26 246
118182 조숙한 아이들과 철없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타락씨 2021.12.25 397
118181 넷플릭스 '팬텀 스레드'가 올라와 있습니다. [6] thoma 2021.12.25 975
118180 성탄절은 고요의 바다와 함께 [12] woxn3 2021.12.25 800
118179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4] catgotmy 2021.12.25 339
118178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보니까 독일가고 싶네요 [4] 산호초2010 2021.12.25 486
118177 지단, 비야스 보야스, 이준석 잡담 [2] 안유미 2021.12.25 486
118176 드라이브 마이 카와 바냐 아저씨(결말 약간 스포) [1] 예상수 2021.12.25 733
118175 구경이 보고 술꾼 도시 여자들 보는 중입니다 [6] 2021.12.25 594
118174 올해도 메리 크리스마스 + 이번주의 골때녀 [5] skelington 2021.12.25 401
118173 강남 사람에 대해 [5] catgotmy 2021.12.25 548
118172 겨울엔 푸슝 [5] Sonny 2021.12.25 409
118171 박근혜를 사면하면 [11] Sonny 2021.12.25 1021
118170 [넷플릭스바낭]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8년만에 본 '러브 액츄얼리' 잡담 [15] 로이배티 2021.12.25 758
118169 박근혜 사면은... 사팍 2021.12.25 385
118168 크리스마스와 정치 잡담 [10] 어디로갈까 2021.12.25 551
118167 민주당 많이 깠으니 국힘당도 까자면 [1] 적당히살자 2021.12.25 404
118166 이브날 잡담... [2] 안유미 2021.12.25 3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