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7 18:25
1.
(자칭) 인피니트의 브레인이자 다정한 리더, 상처입은 섹시 카리스마(...) 성규군의 솔로곡이 하나 공개되었습니다.
2.
노지훈. 이 이름을 기억하신다면 당신은 훌륭한 위대한 탄생 1시즌 덕후!!! 라고 주장해 봅니다. ^^;
뭐 당시엔 시청률도 잘 나왔고 화제도 되고 했지만 어쨌거나 이 분이 우승자도 아니고 1시즌이 벌써 한참 전이기도 하고.
암튼 이 분이 방시혁을 버리고(?) 큐브 연습생으로 굴러들어간지 벌써 한 세월.
소식 없이 그냥 사라져가나 했더니 지난 주에 티저를 뿌리고, 오늘 데뷔곡이 튀어 나왔네요.
꾸준히 성실히 활동하며 여전한 듣보 이미지를 성실하게 이어가고 있는 보이프렌드의 신곡 티저가 떴습니다.
뭐 일단 '쌍둥이를 멤버로 쓰면 CG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라는 생활의 지혜가 먼저 느껴지구요(...)
잠깐 들리는 곡에선 B.T.D와 파라다이스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군요. 여전히 작곡이 스윗튠인지라 일단 곡은 기대합니다. ^^;
덤덤.
시커먼 남자애들 영상만 주르륵 올려놓고 나니 왠지 맘 상해서(?)
아리따우신 박신혜양 영상이나 올려 보면서
2012.11.07 19:28
2012.11.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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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22:01
2012.11.07 23:18
넬 팬들은..곡이 좋다거나 어쩐다거나 보다 성공한 덕후 김성규에 대한 부러움을 더 많이 들은것 같네요. :)
팬으로서의 기쁨은 노준영 평론가님 트윗으로 대신..
'김성규의 shine은 신선함이라는 관점에서 부족함이 없는 듯. 신스팝 느낌도 나고, 브릿팝스러운 내음도 나고, 몽환적인 필도 다분하고, 대중음악에서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감성들을 하나로 버무린 느낌이 무척 짜릿하게 다가온다'
& 덤에 있는 박신혜양은 동우군 이상형이예요. 이런것도 알고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