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3 00:52
그러니 그 괴물의 인상착의를 말해주세요.
녹취록 만드는 거 다 끝나면 부적이라도 만들어 드리죠.
꿈에서 그 괴물을 다시 만나면 프린트 뽑아서 보여주시는 겁니다.
최소한 더 열받게는 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요즘 사막의 선인을 하나 구상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moa님의 꿈에 나타난 모양이군요.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일텐데 이상하네요. 그렇게 강한 괴물이었나...
암튼 오늘은 편한 꿈 꾸시길.
그나저나 제 아이디에서 단서를 찾았다면 서쪽의 더운 지방일텐데..
과연 중동의 사막... 딱 맞네요.
도움이 안되었던 선인
부적을 만들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굉장히 똑똑한 공룡이었어요.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지고 있었지요. 아, 그리고 의사소통은 텔레파시로 하는 괴물이었답니다.
다시 한번 꿈에 나타나면 선인의 사진이라도 보여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