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3 00:40
영화는 재밌었어요
굉장하다고 들었던 추격씬은 생각만큼은 강렬하지 않았지만 그건 뭐 본시리즈를 기대한 제가 잘못이고요 그린존 수준은 되는것같았고요
액션이야 뭐 헐리우드의 깔끔함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던것 같지만 그래도 송강호랑 강동원 1대1은 좋았던거 같네요
영화 전개는 두 사람이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 지나치게 설득력이 약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지만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네요
물론 마지막 엔딩이야 약간 작위적인 면이 있지만 적어도 최선의 엔딩이었다는 생각은 들고요
강동원 잘생겼네요. 저도 강동원처럼 생겼으면 좋겠어요. 엉엉.
2010.09.23 00:47
2010.09.23 00:56
2010.09.23 01:03
2010.09.23 03:35
2010.09.25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