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가면서 열심히 요리해가지고 혼자 딱 세팅해놓으면 


갑자기 밖에서 밥먹고 왔다는 놈이 문을 씩 열더니 젓가락 챙겨서 오는!!!


그것까지는 참을수 있는게 그럴줄 알고 미리 1.5인분의 요리을 만들어 놨죠...




근데 먹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머이..더럽게 맛없노.. 사서먹는게 낫겠다" 이러면서도 주둥아리에 주섬주섬 집어넣고,


결국 내가 0.5인분 먹고 이 놈이 1인분 먹으면서 끝이납니다


이 동생놈 어떻게 복수를 해야됩니까 아아아아


밉상도 이런 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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