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를 끝으로 퇴사하고

새직장 출근통보가 올 때까지

백수라이프를 즐기는 중인데

침대라는 게 요물입니다.

누워있으면 행복해져요.

몸에 기운이 빠지고 릴랙스한 상태가 되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대로 있자고

어디선가 목소리가 속삭입니다.

마치 절대반지의 목소리처럼...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누워있네요.

일어나야 하는데...일어날 기운도 없고

용기도 안나네요...

5분만...더 있다...일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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