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계가 어렵고... 방송중에 손스타가 레슬링 경기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었나요. 실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충 어렵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예전에도 비인기종목(여자 복싱, 봅슬레드?)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고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부분을 조명함으로써 호기심도 당기고 그런 여러 목적

들이 합해져서 이런 기획들이 있어왔다고 보는데요. 그런 면에서 원래 쇼비즈이지만

대중의 인기를 못끌고 있는 (미국 레슬링 말구요) 레슬링에 조명을 비추고, 멤버들이

참여도 하면서 레슬링을 무도가 해보자고 하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봅니다. 아마추어인 손스타씨의 참여는... 뭐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굉장히 위험한데... 예전 봅슬레드(이?) 때는 그래도 길게 하는 건 아니니까

이건 위험하다.. 정도로 끝났지만 이건 더욱(!) 더 위험하고 기간도 굉장히 길어가지

구요. 김태호씨 본인이 예상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만 쨌건...

 

레슬링에 대한 관심도 고조시키고, 무한도전은 또 장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빡센

기획을 소화하고.. 그러자고 한 것 같은데 안전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것 같네요.

의료진이 다 있었다고 해도, 그래도 기획 자체가 너무 위험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리어스한 분위기도 좋지만, 너무 리얼다큐쪽으로 가는 것 같기도 했고 말이죠.

(이미 어느 정도는 리얼다큐)

안전불감증 같은 고질적인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이니, 쇼도 좋지만 너무 위험하다

싶군요.

 

 

http://news.joins.com/article/259/4416259.html?ctg=15 

 

뇌진탕에 갈비뼈까지 이 정도면 굉장히 위험한거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4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3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531
708 [bap]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가까우시다면.. [2] bap 2010.08.08 3063
707 생각해보면 무한도전이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15] 라인하르트백작 2010.08.09 4080
706 아버지를 패지 않고도 해결을 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15] soboo 2010.08.10 5071
705 (뒷북성기사) 지소연, "이명박 대통령과 셀카 찍고 싶어요" [7] chobo 2010.08.11 3507
704 시크한 남매2 [4] 러브귤 2010.08.12 3312
703 [듀나인] 9월에 전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맛집 추천좀.. [12] 에르르 2010.08.13 3091
702 토이스토리 단문 감상(문장 하나 달랑 있음). [3] nishi 2010.08.14 3049
701 안젤리나 졸리와 뱀 [12] magnolia 2010.08.14 3740
700 관람 전 착각때문에 더 재밌게 본 영화 [3] 토토랑 2010.08.16 2477
699 [동영상] 만섬 레이싱 하일라이트 (TT - Isle of Man 2010) [2] 가라 2010.08.19 1772
698 2% 부족한 [1] 가끔영화 2010.08.22 2483
697 오다 유지 결혼;;;; [14] sophie 2010.08.22 7220
696 궁금한게 있는데요... [1] Apfel 2010.08.24 1732
695 날씨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4] 해삼너구리 2010.08.24 1942
694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안젤리나 졸리 [4] 보쿠리코 2010.08.25 3502
693 지방 사는 친구 있으신 분!!! [23] 칸막이 2010.08.27 3300
» 오늘 무도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10] nishi 2010.08.28 5029
691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기자센스. [11] 아.도.나이 2010.08.31 3705
690 북큐브 B-815 예판 지르고 말았습니다. [6] 에이왁스 2010.09.01 3092
689 고향 전주를 관광객의 시선으로 보기? [20] moonfish 2010.09.02 39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