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도움을 준 거 같아요..제가 몇년간 봐온 무도는 단순 코미디를 벗어나서 거의 꽃꽃이에 쓰이는 오아시스라고 불리우는 스펀지처럼 현재 대중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다 받아들이고 수면 위로 띄워주면서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거든요..음악 부분을 봐도 단순 아이돌 일색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면의 가수들을 대중앞에 오픈시켜주었고(특히 타이거JK..그전엔 이렇게 유쾌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그 외에도 참 다양한 문화적인 구석구석을 싹 잘 훓어주는 것 같아요..그래서 무도를 보면 단순 오락적인 면도 있지만 뭔가 한가지 더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1박2일이 전국민 버라이어티라고 해도,보면 1주일에 한번 휴식(자연이나 경치같은)하는 의미를 갖는 것 외에는 그닥 없는데..무도는 오락프로를 넘어서는 뭔가가 있는 프로라고 보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45
28 안젤리나 졸리와 뱀 [12] magnolia 2010.08.14 3740
27 토이스토리 단문 감상(문장 하나 달랑 있음). [3] nishi 2010.08.14 3050
26 [듀나인] 9월에 전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맛집 추천좀.. [12] 에르르 2010.08.13 3091
25 시크한 남매2 [4] 러브귤 2010.08.12 3312
24 (뒷북성기사) 지소연, "이명박 대통령과 셀카 찍고 싶어요" [7] chobo 2010.08.11 3508
23 아버지를 패지 않고도 해결을 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15] soboo 2010.08.10 5074
» 생각해보면 무한도전이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15] 라인하르트백작 2010.08.09 4080
21 [bap]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가까우시다면.. [2] bap 2010.08.08 3063
20 장르소설이 피해야 할 3대 조건을 아세요? [19] 태엽시계고양이 2010.08.06 4383
19 사람이 이러고도 사는군요 [5] 가끔영화 2010.08.06 3960
18 30대 솔로들에게 최적화된 운동.... [13] 윤보현 2010.08.06 4491
17 콜미 - 허경영 말고(영상 다수 재중) [1] 룽게 2010.08.05 2203
16 아..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 예매 실패...ㅠ [3] 키르아 2010.08.04 2877
15 지금 당장 기분전환! 혼자놀기에 뭐가 좋을까요? [3] moonfish 2010.08.03 2638
14 스트레스 컨트롤 어떻게 하고 계세요? [5] moonfish 2010.08.01 2635
13 김대중 자서전 내일 출간이에요. [3] 꽃개구리 2010.07.29 1929
12 애인같은 남자친구. [7] 서리* 2010.07.26 3967
11 전기밥솥 고구마 [9] Laundromat 2010.07.19 5120
10 [유령 여단] 다 읽었습니다. - 스포일러 없습니다. [2] 에이왁스 2010.07.17 2520
9 인셉션 용산 아이맥스 예매 오픈했습니다. [9] 필수요소 2010.07.15 3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