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6 21:12
길지도 짧지도 않은 대기시간을 거쳐 듀게에 첫 글(?)을 올려봅니다. 히힛~
눈팅한지는 조금 되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3~4년은 넘은것 같네요.
어떤 분이 듀게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멘트를 이곳에서 보고 공감했었어요.
어떤 현안이 있을때 잘 모르겠으면 듀게에 와서 어떤 얘기들이 오가나 살펴보곤 했지요
그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또다른 어떤분이 "하루만 참으면 될 것을 그렇게 욕하다니" 하는 댓글이 기억나요.
저도 솔직히 안철수에 대해 '도와준다고 하더니 왜 이렇게 뜸 들이나?'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아래 게시물 댓글에 있는 저 사진을 보고 그동안의 원망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하트 뿅뿅 엄마 미소..
단일화 과정에서 제가 봤을땐 '내가 왜 삐졌는지 몰라? 꼭 그걸 말로 해야 알아?' 이런 이미지가 있어서 새초롬한 여고생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심을 쥐락펴락 가지고 노는 나쁜 남자였나 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내공도 부족하고 정리도 안되고.. 첫 글은 이렇게 망글로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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