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5 22:51
1.
울림 사장님의 쌩뚱맞은 팬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2am의 신곡도.
전 음원 강자들과는 별로 궁합이 안 맞나 봅니다. (쿨럭;)
그리고 이 팀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 오랜 세월 트레이닝을 받고 고생해서 데뷔한 조권은 데뷔 두 달 전에 툭 튀어나와서 메인 보컬 자리를 차지한 창민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기획사 트레이닝의 효과는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등등입니다;
4.
다들 별로 관심 없으실 테고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만.
어쨌거나 '디 유닛'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인성이야 어쨌든 능력자 지코가 프로듀싱했다길래 좀 기대를 했었는데 곡 자체는 쿠쉬가 써줬던 이전 곡보다 훨씬 대중적이네요.
그리고 추가되었다는 새 멤버가 제가 남 몰래(?) 챙겨보던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의 변승미양이라서 괜히 반갑구요.
오로지 '우리가 제일 어려!' 말곤 아무 것도 없었던 GP베이직이란 팀에 있을 땐 몰랐는데 거기서 보니까 의외로 잘 하기도 하고 또 되게 열심히 해서 인상이 좋았거든요. 외모도 귀엽
그리하여 네 명 중 두 명 정돈 그럭저럭 아이돌스런 외모를 갖추게 되었으니 앞으로 곡 잘 받고 열심히 활동하면...
...안 되겠죠? -_-;;
5.
아이돌 잡담에 이 분들을 끼워 넣기는 왠지 좀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만;
또 한참 진지하다가 가끔씩 쌩뚱맞게 들어가는 개그 포인트들이... 아주 좋습니다. <-
그리고 이건
위 노랠 듣다가 괜히 생각이 나서.
윤종신 본인이 부른 노래들 중에서 손으로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암튼 뭐 요즘처럼 비 아이돌 가수들이 앨범 내서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꾸준히 곡 내며 활동해줘서 고맙네요. ㅠㅜ
6.
어쨌거나 이것도 제가 적는 아이돌 글이니 마무리는 뭐(...)
박규리가 케이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무려 남장 여자 역이라더라는 소식과. (어울릴 듯 괴상할 듯 합니다 -_-;;)
구하라는 오늘
이러고 있더라...
로 끝입니다;
끄읕.
2013.03.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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