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인터넷 기사들의 호들갑이야 잘 아는 바이지만
나가수 시청률이 하락되었다고 "시청률 폭락"이니 "롱런이 가능할 것이냐" 등등
설레발치는 기사가 나오고 있군요.
어제 시청률은 아래 기사에 나오는데요.
나가수 12.6% (지난주 17.3%, 지지난주 19.8%)
남자의 자격 8.9% (지난주 10.8%, 지지난주 8.2%)
러닝맨 7.0% (지난주 6.2%, 지지난주 7.0%)
1박2일 25.9% (지난주 29.0%, 지지난주 26.5%)
신입사원 4.5% (지난주 4.8%, 지지난주 6.0%)
키앤크 5.7% (지난주 8.2%, 지지난주 13.3%)
일단 경연이 없었다는 것이 큰 핸디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시간대 1위는 확실하네요.
게다가 연휴기간이라서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다 떨어졌는데 (시간을 옮긴 러닝맨만 약간 상승)
아마도 나가수는 평소에 예능을 안보는 사람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연휴에는 시청률 하락의 폭이 좀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에서 나가수를 보는 사람들은
일요 예능을 잘 안보던 사람들이 상당수라서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상당히 선방한 편이 아닐까 싶군요.
다음주는 경연이므로 상승반전이 되겠지요.
15%는 찍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경연이 있겠군요.)
그전의 먹잇감은 무도>>1박 정도 였는데 이젠 나가수로 고 to the 정
설레발 치고 지들끼리 또 네티즌 탓 하고 거기에 휩쓸려서 다니고 피로도도 증가하고
저기서 점잖은척 하면서 피로함 운운하는 기사를 하나 봤는데 짜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