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이런 상상이라기 보다는 망상을 하는데요.

 

 제가 세계적인 패션 스쿨을 다닌 다음, 우리나라의 몸빼를 활용해서 옷을 만드는 겁니다.

 

그럼 그 모습이 생소한 서구의 패션기자,에디터,디자이너들은 한결같이 아방가르드 어쩌구하면서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 시켜주고 저를 패션계 기대주라고 해주는거죠.ㅎㅎㅎ

 

 

 

이런 골 때리는 상상을 하게 된 건 아래 두 제품 때문이에요.

 

돌체앤가바나 브리트니 호남향우회 원피스.

 

 

 

버버리 잠바 vs 군대 깔깔이

 

사진이 안나오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81657

 

 

 

버버리 잠바 장난 같죠?

 

진짜에요. 필웨이에서도 사고 팔지요.

 

http://www.feelway.com/gv_Burberry_1521863628.html

 

뭐 둘다 고전 짤방이라... 다 아시겠지만요.

 

 

 

근데 몸빼 바지 진짜 서구인들한테는 신선한 패션 충격으로 좀 먹어줄거 같지 않나요?ㅎㅎㅎ

 

 

 

 

 

 

밑에 겨울 옷이야기 나오다보니 패딩->깔깔이까지 나와서 옛날 망상이 생각났어요.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03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3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720
122696 배우 한예슬씨의 행보에 대해서... [17] vincenthanna 2011.08.16 5577
122695 뒷꿈치를 후벼파는 구두는 어찌 길들여야 할까요.. [10] 주근깨 2010.07.06 5577
122694 음지의 문화를 양지로 옮기려는 SBS. [16] 자본주의의돼지 2012.07.20 5576
122693 [바낭] 요즘 SBS 박선영 아나운서 보는 재미 [1] 무비스타 2011.04.06 5576
122692 사적인 대화 내용을 상사가 뒤져서 본 경우 [17] devics 2012.06.21 5575
122691 전도연은 9년 전 부터 시나리오 안 들어온다고 씁쓸해했죠. [9] 감자쥬스 2011.09.30 5575
122690 고학력계층에서의 여성혐오 [53] 구아바84 2015.04.02 5574
122689 오늘 단짝친구한테 고백했어요... [46] 유은실 2012.07.16 5574
122688 진정한 중2병 뮤지션 [18] 익명2009 2011.07.27 5574
» 가끔하는 골 때리는 상상. [11] 자본주의의돼지 2010.10.05 5574
122686 외국은 성인인증 어떻게 하나요? [9] 닥호 2013.03.08 5573
122685 듀게 좀 쉬다 다시 오겠습니다. [31] 라곱순 2013.02.16 5573
122684 듀나인까지는 아니지만 여성분들 속옷착용에...대해서 [27] 씁쓸익명 2012.08.14 5573
122683 '은비' 폭행 가해자가 반려인에게 난동 [16] 바오밥나무 2010.07.02 5573
122682 내 생애 최고의 앤딩 씬... [49] 2012.11.15 5572
122681 어제 인천공항 간 듀게인은 자백하시죠? [9] 자본주의의돼지 2013.10.14 5572
122680 이번 라디오스타 굉장하네요 [6] 샤유 2010.11.25 5572
122679 [캡슐커피]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Nescafe Dolce-gusto) [5] 서리* 2011.01.21 5571
122678 모두에게 완자가 이별맞네요. [7] tempsdepigeon 2015.02.01 5570
122677 mbc 기자 트윗, 정말 김정남 인터뷰 현실화 되나요? [26] 마당 2012.12.18 55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