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02:01
사실 난이도로 따지면 무수한 책이 있어요. 여러 책이 있었지만 그 책들은 여기서 얘기할게 아니니 넘어갈께요.
고등학생 시절이었어요. 팔랑귀인 저는 고교필독서 목록에 있는 한 책을 발견했어요. 그 당시 그 책과 그 저자에 대해 흥미가 있었기에
도서관에 가서 그 책을 대여했어요.
집에서 교양인이 되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첫 페이지를 편 저는 한글이 한글이 아닌 현상을 체험했답니다.
그 책의 이름은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입니다.
2010.09.20 02:09
2010.09.20 02:10
2010.09.20 02:14
2010.09.20 02:21
2010.09.20 02:30
2010.09.20 02:34
2010.09.20 02:47
2010.09.20 02:48
2010.09.20 02:58
2010.09.20 03:09
2010.09.20 04:03
2010.09.20 04:06
2010.09.20 06:31
2010.09.20 07:32
2010.09.20 08:14
2010.09.20 09:24
2010.09.20 09:30
2010.09.20 09:45
2010.09.20 10:42
2010.09.20 10:54
2010.09.20 11:33
2010.09.20 12:13
2010.09.20 13:42
2010.09.21 00:47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9110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7813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7974 |
» | (바낭) 독서인생 중 가장 어려웠던 책 [24] | 白首狂夫 | 2010.09.20 | 4787 |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읽어보니 재미난 책이었지만.. 그때 저는 처음으로 '읽을 수 없는'책도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논술특강은 이주만에 그만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