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야 다 아실테니 패스하고요,

 

보기 전에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반응이 일치해서서 그런지

 

기대 많이 했었고, 역시 그걸 배신하지 않더군요.

 

 로맨틱 코미디물 치고 초반의 흥미를 끝까지 잃지 않고 가는 영화는 보기 힘든데,

 

시라노...는 달랐어요. 플롯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끌어간 부분도 좋았고,

 

주인공 모두 해피해지는 PC한 결말까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은 애드립치는 인간이다,라는 박철민씨의 극중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5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609
118539 렘의 <솔라리스>를 읽었어요. [7] 白首狂夫 2010.09.20 2318
118538 누구일까요 [1] 가끔영화 2010.09.20 1702
118537 TV에 박용하가 나와요 [6] 메피스토 2010.09.20 3227
118536 (바낭) 독서인생 중 가장 어려웠던 책 [24] 白首狂夫 2010.09.20 4787
118535 방가방가(스포가득) [6] 나루야 2010.09.20 4165
118534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노래나 한곡 trout 2010.09.20 1891
118533 북미박스오피스 소식 - 벤 애플렉 감독작이 1위 [5] 감자쥬스 2010.09.20 3341
» 시라노...를 봤는데요, 재밌던걸요? (단문) [4] thugmong1 2010.09.20 2727
118531 [듀나in] 브로콜리 너마저 해체 되었어요? [6] kirschbaum 2010.09.20 5224
118530 오늘부터 쉬는 분들 뭐하시나요? [21] 옥이 2010.09.20 3429
118529 [bap] 추석맞이 특별행사들이 많네요. [4] bap 2010.09.20 2393
118528 고만고만한 올 추석 극장가 개봉작 중 승자는 [6] morcheeba 2010.09.20 2888
118527 오늘 출근하신 분? [17] 당퐁당퐁 2010.09.20 2775
118526 친구 뒷담화 [11] catgotmy 2010.09.20 3967
118525 SF에 어울릴 것 같은 배우... [8] 셜록 2010.09.20 3333
118524 어제 황해 현장에 대한 글이 있었던거 같은데 지워졌나요? [2] 변태충 2010.09.20 3471
118523 졸지에 고위공직자청문회 논개가 된 MC몽 soboo 2010.09.20 2416
118522 십년도 넘게 적응안되는 발음 [11] 메피스토 2010.09.20 3645
118521 꿈속에서 [1] moa 2010.09.20 2025
118520 해피선데이 견제 프로는 영웅호걸?????? [5] 감동 2010.09.20 24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