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졸업여부와 별개로,

그의 밑도 끝도 없는 풍선 부풀리기 언행에 대한 것들 아니었나요?

예능에서 저도 몇번 보았지만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저에게 타블로는 뮤지션이 아니라 연예인이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구렸고 그래서 찾아들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TV에서는 자주 등장했죠.


방송에서 비춰지는 그의 이미지는 뭐랄까 김태훈이나 김C를 지향하는 컨셉이랄까...

네, 뭔가 있어보이게 말하고 싶어한다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죠.

하지만 그는 김태훈이나 김C보다 훨씬 말주변이 없었죠.

때문에 예능의 흐름을 끊어먹는 일도 다반사였고, 

마치 "나는 4차원이요 그러니 이해하시든지요" .. 라는식의 거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강희 이후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4차원 컨셉 ... 아 정말 짜증나죠. ㅋ


http://djuna.cine21.com/xe/154757


공상허언증(空想虛言症,Pseudologia Fantastica)

이글을 참조하세요.


세간의 사람들이 무턱대고 미워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분명한 이유가 있죠. 마치 최민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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