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무대가 별로이기도 했지만,
이번 심사위원 점수는 박시환 견제의 의도가 엿보였습니다.
평균을 내면 박시환 70, 박재정 80, 송희진 90...
하지만 가산점까지 받아 박시환보다 총점 50점 정도가 높았던 송희진이 떨어졌어요.
저래놓고 방송 중간에 득표율을 보여준다며
거의 1:1:1로 비등한 듯 약을 팔았지요.
아마 저런 비율이 나왔다면 투표 개시하고 1초 지난 상황이 아니었나...
더더욱 난감한 건
그렇다고 살아남은 박재정이 썩 나은 대안은 아니라는 거에요...
왜 변상국은 절벽에서 미련한 사랑을 부른 것인지,
왜 송희진에게 안쓰러움을 넘어 어떤 미안함마저 느껴야 하는지...
상금도 5억이던데 제작진 정말 아까울듯...
전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셋다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장원기 떨어졌을때부터 마녀사냥을 보지요...
심사위원들도 정말 난감할듯.
작정하고 박시환 떨어트릴려고 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이런 팬덤투표라면 심사위원점수가 무슨 필요있나요. 생색내기지..
불쌍한 국민 한명 밀어주자. 뭐 이런거라면 이전시즌 우승자들은 뭐가되나요. 암튼 시망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