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17:45
http://vip.mk.co.kr/news/view/21/20/1945405.html
한국에서도 여러 엔터업계 관계자의 성범죄들이 폭로되었었죠.
성폭행 뿐 아니라 스텝이나 배우들을 향한 폭행들도 많은 것으로 들었는데
제대로 처벌을 받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완전히 근절되기를 바랄 수는 없겠지만 (어느 업계나 돌아이들은 있을테니 말이죠)
그래도 명배우, 명감독 소리 듣는 사람들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도 떵떵거리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나이브한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2022.04.05 17:47
2022.04.05 17:54
2022.04.05 17:59
저런 짓 저지르고도 제대로 처벌 받는 유명인은 극소수지만 그래도 미투운동 덕분에 이젠 폭로되면 평생 꼬리표 붙어다니게 될 정도까지는 됐죠.
2022.04.05 18:05
'지옥이 뭐가 나빠'를 매우 재밌게 보고 이후로 신작들은 거의 찾아 봤던 사람으로서 참... 난감한 뉴스네요. ㅋㅋㅋ
착하게들 좀 살라고. ㅠㅜ
2022.04.05 18:11
영화가 괜찮은 면이 있으면서도 워낙 이상한 주제를 자주 다뤄서 굳이 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처음 본 영화가 러브익스포저라서...) 그냥 일본 문화려니 했지만 여지없네요. 일본이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2022.04.05 18:13
업계 내 베개영업이 전통화된 동네에서 뭘 세삼스럽게;;;;
2022.04.05 19:28
2022.04.05 19:28
감독들은 성폭력이라든가 그런걸 영화내에서 표현하려면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2022.04.05 19:30
그냥 자기가 저지르는 거고 나중에 그런 식으로 합리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2.04.05 21:55
2022.04.06 00:03
2022.04.06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