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시위가 페미니즘 운동이 된 건

 

주진우가 정봉주에 보낸 접견서의 '대박' '코피'라는 단어가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나꼼수에서 김용민의 발언은 한참 후에 알려졌고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비키니 시위 논란이 촉발된 건 주진우 기자의 저 말부터입니다. 

 

공지영이 나꼼수에 무려 사과를 요구했죠

 

 

 

 

그런데 말이죠

 

'대박' '코피'

 

이건 지극히 초보적인 반응아닌가요.

 

 

 

 

여성을 소외시키고 도구로 만들고 대상화하고 객체로 취급하고...

 

이딴 엄숙한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 정도 말도 못하는 사회였나요

 

비키니 인증하신 여성분들도 저 정도는 과히 기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비키니 속의 가슴을 본 남자가 할수 있는 가장 흔한 반응 아닙니까

 

 

 

그럼 대체 비키니 시위에 어떤 반응을 보였어야 됐을까요

 

'코피' '대박'

 

이 정도가 안된다면

 

노출 시위에서 노출에 대해 할수 있는 반응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 노출에 대한 반응은 아예 하지 않았어야 되는 건가요.

 

좀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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