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7 11:10
이상하게 글이 쓰고 싶더라구요
실로 가입한 지는 꽤 지났습니다만.
처음에 등업고시를 패스했을 땐 당장에라도 마구 수다를 떨 것 같았는데 막상
용기가 필요(?) 하더군요.
처음 데이트 신청하는게 어렵지, 친해지면 급물쌀을 타는 관계처럼
듀게랑도 운을 떼는게 어렵지만 또 친밀해질 것 같은데, 이부분은 노력하면 되겠지요.
제가 갖고 있는 게시판 글쓰기의 철칙을 미리 써봅니다. 앞으로 잊지 않기위해서요 ^ ^
1. 어떤 경우에라도 남에게 상처가 되는 글은 쓰지 않는다.
2. 자신이 틀릴 수 있다 라는 가정을 배제하지 않는다
3. 깊이에의 강요를 하지 않는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4. 자신이 즐거운 지 묻고 그 권리를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벌을 받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것은 아니니까.
등업고시 통과했을 때 올렸던 영상으로 반가운 인사를 대신 합니다.
클루조 감독이 찍다가 심장마비로 별세해버린 77년 즈음의 l'enfer 영상입니다.
올해 전주에서 아마 이 영화 둘러싼 다큐가 상영된 걸로 아는데 바빠서 못갔습니다. 극장에 풀린다면 좋겠는데요.
정말 악마처럼 아름다운 로미 슈나이더입니다. 요샌 이런 얼굴과 분위기 누가 있으려나요.
2010.08.27 11:23
2010.08.27 11:24
2010.08.27 11:33
2010.08.27 11:52
2010.08.27 12:10
2010.08.27 12:49
2010.08.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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