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4 20:39
안녕하세요?
마음이 해이해지는 주말입니다.
저는
아침 : 커피한잔, 누네띠네(샤니) 한개
점심 : 부대찌개_라면 반개, 찌개 건더기(스팸,프랑크소시지,두부,버섯,콩나물 등속) 국그릇 삼분의 이가량
저녁 : 샤브샤브 육수에 데친 야채(청경채,버섯,배추)국그릇 한 그릇, 쇠고기 60g가량_ 탄수화물 없이.
간식 : 커피한잔, 프링글스 칩스 7칩
운동은
윗몸일으키기 삼십개, 걷기 삼십분 예정입니다
나름 천칼로리를 안넘게 신경을 썼다고 썼는데 모레의 숫자가 무엇을 말해 줄지 궁금하네요;
내일 하루는 더 열심히.
덧,
1. 집친구한테 듀게에 다이어트 모임글을 쓰게 되었다고 하자,
닉도 프라이데이 나잇에서 '자유부인'으로 바꾸는게 어떻냐고 진지한 표정으로 권하더라구요
'자신의 몸에 유익함과 부족함을 인식하자' 해서 자유부인이랍니다;;
2. 버터컵님이 기존글을 지우시고 가신것 같아요. 모임이 열흘째인지, 며칠째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틀렸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 하루 정산하실 것 정산하시고 반성하실 것 반성하시는 댓글들을...
2012.02.04 21:00
2012.02.04 21:36
2012.02.04 23:05
2012.02.05 00:57
2012.02.05 01:28
2012.02.05 01:58
2012.02.05 03:41
다이어트 모임글을 꾸준히 봐왔는데, 프라이데이 나잇님도 참 열심히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듯. ^^
저는,
아침 : 삶은 달걀 1개 (헬스에 늦어서... -_-;;)
점심 : 라면 1개
저녁 : 쇠고기 구이 200g과 야채
간식 : 커피 한잔, 소보루빵 1/3개
운동은 헬스장에서
근력운동 배우기 1시간, 러닝머신 1시간 이었습니다.
라면은 다이어트에는 나쁘지만, 한주에 한번 라면 먹는 이벤트(;)라서 먹었습니다. 한번은 먹고싶더라구요.
걍다먹어치우고놀고자고싶어요; 가 진심이지만, 체지방률을 낮춰야 하므로 열심히..
동네 보건소에서 체성분 측정을 하고 왔는데
기초 대사량이 1140kcal, 체지방률이 28%더라구요. 체지방률은 정상수치의 상한선, 근육량은 정상수치의 하한선.
근육량을 확실히 늘려 기초 대사량을 1250~1300kcal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그게 제 키와 몸무게, 나이를 고려한 '정상'수치라고 하더군요. 저는 권장수치,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해준다니 운동을 하면서 매달 가서 재어보려 해요. 체지방률과 근육량은 중요하니까요.
거기 지방1kg의 모형이 있던데, 벽돌 한 개보다 큽디다요.. 헉.
이번 겨울에 지방으로만 3kg은 불어난 거 같은데 저 벽돌 석 장이란 말인가.. 했었지요.
내일은 헬스장이 쉬니까 집에서 운동하고 (근력운동은 매력적이진 않습디다.. 솔직히는 싫어효;;)
한강을 걸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