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5 20:57
자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능수능란한 박-유-박 패널들(?)..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놓는데
자막들이... 느낌이 상당히 딱딱하거든요.
원래 마봉춘 자막이 좀 나아서 상대적으로 그래 보이는 걸까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떨지요.
2010.11.05 21:05
2010.11.05 21:07
2010.11.05 21:56
2010.11.05 22:37
2010.11.05 23:12
2010.11.06 00:20
2010.11.06 11:59
2010.11.06 13:01
근데 해피 투게더는, 좋은 게스트건 나쁜 게스트건 그게 그거 같고, 포맷도(물론 놀러와도 같은 포맷으로 진행하지만) 놀러와에 비해서, 더 고정적이고 그 포맷에 맞춰서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요. 놀러와는 게스트에 따라서 포맷을 바꾸거나 없애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비해서요.
이하늘 과 길이 영향력이 없는 거야 당연(?)하지만, 네임밸류에 비해 박미선이 그다지 영향력이 잘 안보이고, 사실 박명수와 유재석은 식상한 데다가, 김원희쪽이 더 나은 거 같아서요.
뭐 한 줄 요약으로 하자면 ' 자막만 문제가 아니다.' 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