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3 19:56
범인은 마르틴입니다.
어린 나이때부터 아버지 고트프리트에게 강간과 살인을 배웠고 함께 범행을 저지르다가 아버지가 동생 헤리어트에게 죽임을 당한 뒤에는 혼자서 연쇄 강간과 연쇄 살인을 해왔습니다. 리스베트와 결투 끝에 차로 도망치지만, 사고로 차가 전복되고 그 안에서 타죽습니다. 리스베트는 도와달라는 말을 외면하고 그냥 죽게 내버려 둡니다.
해리어트는 어릴 때부터 오빠와 아버지에게 번갈아 강간을 당하다가 참지 못하고 아버지를 사고로 위장해 죽입니다.
어린이날 기숙학교에서 돌아온 오빠 마틴을 목격하고는 살인을 당한 사람들에 대한 증거를 남긴 채 사촌동생 아니타와 함께 집에서 도망쳤습니다.
해리어트는 아니타의 이름으로 호주에 가서 여전히 살아 있었고, 자신이 살아있다는 유일한 정표로 헨리크에게 매년 생일 선물을 보냈습니다.
리스베트는 미카일이 누명을 벗을 수 있는 자료를 찾아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