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가 돌아온 뒤 닉이 반격하기 위해 에이미의 실상을 글로 써요. 에이미는 알면서도(비밀번호 알아내서 보려고 하지만 실패) 가만히 냅두구요. 근데 그게 다 완성되어서 이걸 책으로 낼 거라고 넌 끝이라고 하려는 순간~ 에이미가 마침 잘됐다며 임신테스트기에 소변 누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요(;;) 아기가 생긴 거죠 소설에서는 닉이 아이를 전부터 원했다는 게 좀 더 자세히 나오는데, 그래서 닉은 아이때문에 에이미와 헤어지는 걸 포기하구요 동생 마고는 슬퍼하고.. 소설 초반에는 에이미의 일기와 닉의 현재 상황이 계속 번갈아 나오다가 중반부터 에이미가 "그 날"부터 어떻게 지내는지와 닉의 상황이 번갈아 나오는데 둘이 만난 뒤에도 그 형식이 반복되고 맨 마지막 챕터는 출산을 앞둔 에이미의 챕터예요. 임신기간동안 닉은 에이미에게 잘 해주는데 (심지어는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에이미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강박적으로 체크한다고까지..ㅠ.ㅠ) 에이미가 "닉, 왜 이렇게 나에게 잘해줘?"라고 물으며 '넌 이런 대접을 받을 만한 여자야'라고 해주기를 바라지만 닉은 "불쌍해서. 넌 너 자신으로 살아야 하고 깨어나도 너잖아.."이런 말을 하죠 에이미는 그 말이 마음에 안 들고 자꾸 생각나지만. "어쨌든 마지막 말은 내가 한다." 라면서 소설이 끝나요.
근데 그게 다 완성되어서 이걸 책으로 낼 거라고 넌 끝이라고 하려는 순간~
에이미가 마침 잘됐다며 임신테스트기에 소변 누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요(;;) 아기가 생긴 거죠
소설에서는 닉이 아이를 전부터 원했다는 게 좀 더 자세히 나오는데, 그래서 닉은 아이때문에 에이미와 헤어지는 걸 포기하구요 동생 마고는 슬퍼하고..
소설 초반에는 에이미의 일기와 닉의 현재 상황이 계속 번갈아 나오다가
중반부터 에이미가 "그 날"부터 어떻게 지내는지와 닉의 상황이 번갈아 나오는데
둘이 만난 뒤에도 그 형식이 반복되고
맨 마지막 챕터는 출산을 앞둔 에이미의 챕터예요.
임신기간동안 닉은 에이미에게 잘 해주는데 (심지어는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에이미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강박적으로 체크한다고까지..ㅠ.ㅠ)
에이미가 "닉, 왜 이렇게 나에게 잘해줘?"라고 물으며 '넌 이런 대접을 받을 만한 여자야'라고 해주기를 바라지만
닉은 "불쌍해서. 넌 너 자신으로 살아야 하고 깨어나도 너잖아.."이런 말을 하죠
에이미는 그 말이 마음에 안 들고 자꾸 생각나지만. "어쨌든 마지막 말은 내가 한다." 라면서 소설이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