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밝고 건전한 상식이라고 자부해 오던 저는  이번 리브로 이벤트를 듀게에서 전해듣고

 

책을 몇권 사기로 하고 리브로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공부, 업무 관련 이외의 제대로 된 책을 읽어본지 백만년은 된것 같아서요,

 

 

 

                                         < 좋아 지르는거야 ~>

 

 

 

 리브로에 가입후 평소 보고 싶었던 소설을 한권씩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일단.....

 

 

 

 

 

 

 

 

 

 

 

 

 

 

 

 

 

 

 

영화로는 이미 봤지만 원작 소설을 읽지는 못했던 '샤이닝' 사실 영화는 명성에 비해 기대에 좀 못미쳤어요

스티븐 킹도 영화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아했다는데 소설은 어떤지 궁금했더든요. 

 

 

 

 

 

 

 

 

 

 

 

 

역시 스티븐 킹의 근작이자 공포의 제왕이 다시 돌아왔다는 평을 가져다 준 '듀마 키'  그리고 또...

 

 

 

 

 

 

 

 

 

 

 

 

 

 

 

 

코즈믹 호러의 시발점이자 대가인 H.P. 러브크래프트 이미 저작권도 없어진 상태의 그의 책을 신간으로 할인 없이 사야한다는 사실은 조금 배가 아팠지만

 

 이번에 나온 러브크래프트 전집은 번역의 질이 좋다더군요..  그리고

 

 

 

 

 

 

 

 

 

 

 

 

 

 

역시 고전이며 현재의 좀비/지구종말 류의 시초격인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를 장바구니에 넣었지요

듀게에서 리뷰를 본 이후로 줄곧 읽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결제를 누르려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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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왜 고른 책이 다 이모양인겨 ㅠ ㅠ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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