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6 01:06
하지만 과체중을 넘어 약한 비만 세상을 힘차게 항진 중인 이 몸뚱아리로 뭘 더 먹어선 안 되겠죠.
그래서
대리 만족 시도. 같이 죽자는 건 아닙니다
국수집에서 쇠고기 초밥을 팔길래 먹어봤습지요. 왼쪽 위의 휴대용 버너로 구워줍니다.
맛은 그냥 소고기 밥에 얹어 먹는 맛.
동네 중국집 1.
별로였습니다.
동네 중국집 2.
된장 짜장입니다. 괴식 각오하고 한 번 시도해 봤던 건데 생각보다 먹을만 하더군요.
동네 중국집 3.
가족분이 좋아하는 마파두부밥입니다.
집에서 한 번 시도해 본 적은 있는데 맛은 어떻게 아주 조금 비슷하게 내도 비주얼이...;
여기부턴 저희 어머니 음식들.
'냉장고에 있는 거 그냥 꺼내서 볶았어' 요리 되겠습니다.
냉장고 안에 웜홀이라도 있는 건지.
어떻게 이게 30분도 안 걸려서 뚝딱 나오는 것인지.
빅뱅 팬클럽 전용 식당입니다.
라고 하면 알아들을 분들만 알아듣고 나머진 다 오해하실...;
부페는 연어죠.
중금속 따위 두려워해서야 어디 뭐 먹고 살겠습니까.
요즘엔 무슨 치킨이 맛있나 검색해보다 발견한 동네 닭집.
불닭입니다.
같은 집의 닭불갈비.
제 소감은...
다음 날 아침 제 위장 상태 때문에 다시는 시켜 먹지 않기로. -_-
그렇게 맵진 않았으니 재료가 거시기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뻘사진(...)
격하게 아끼는 단골 팥빙수집입니다.
얼음을 곱게 갈아주고 팥이 그리 달지 않아 좋아요.
떡이 좀 질긴 걸 빼면 어지간한 유명 팥빙수집 부럽지 않은.
예전에도 올렸지만 뭐 제 사진이란 건 쿨타임 되면 다시 돌아오는 것들이니(...)
안되겠네요.
라면 하나 끓여야겠습니다. ㅠㅜ
2013.06.06 01:12
2013.06.06 01:13
2013.06.06 01:17
2013.06.06 01:18
2013.06.06 01:20
2013.06.06 01:21
2013.06.06 01:27
2013.06.06 01:41
2013.06.06 01:44
2013.06.06 01:54
2013.06.06 01:58
2013.06.06 02:53
2013.06.06 06:53
2013.06.06 07:40
2013.06.06 07:53
2013.06.06 12:43
2013.06.06 14:38
2013.06.06 15:38
2013.06.06 15:43
2013.06.06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