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8 00:47
1.
씨스타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나름대로 돈 들이고 신경 쓴 건 알겠는데. 대략 어떤 풍을 의도한 건지도 이해는 하겠는데... 어쨌거나 결과물은 참 별로네요; 뮤직비디오 얘깁니다.
유치발랄한 부분들은 그래도 봐줄만 한데. 자꾸만 진지하게 나가는 부분들이 심하게 난감해서 발랄한 부분들까지 애매해집니다. -_-
그 외엔 뭐... 언젠가 조권이 한 번은 했어야할 컨셉인 것 같긴 해요. 맨날 팀으로 발라드만 부르기엔 끼가 너무 넘치는 분이라.
솔로로 나온 것도 좋고 댄스를 하는 것도 좋고 다 좋긴 한데 노래가 좀 그냥 그렇네요. 나쁘진 않은데... 이보단 더 좋은 곡이었어야 했다는 느낌. 조권이 좀 아까워요.
그리고 전 요즘 노래 가사에 '뉴욕, 런던, 파리' 이런 것만 나오면 경기가 나는 사람이라서(...)
+ 중간에 1초 정도 가인 닮은 사람을 슬쩍 비춰주는데. 한동안 고민했다가 별다른 관련 기사, 언플이 없는 걸 보고 아니었거니 하고 있습니다.
3.
인피니트 얘긴 사실 별다를 건 없는데. 신기한(?) 동우군 직캠 영상 하나를 봐서리. 퍼 오는 법을 몰라서 링크를 올려봅니다. (자동 재생 주의하시고 큰 화면으로 보시길.)
http://gall.dcinside.com/list.php?id=infinite&no=93415
뭐 이런 플짤이야 흔하긴 하지만 이 박력 넘치는 사이즈와 화질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벌써 여러 번 반복한 얘긴데;) 정말 타케히코 이노우에 캐릭터처럼 나와서 반갑;
팀 내에서 춤 실력은 호야군이 넘버원인 것 같긴 한데 전 이 분 스타일이 더 맘에 들어요. 랩 할 때 목소리도 그렇구요.
하지만 현실은 동우군, 별로 인기도 없고 영업에 큰 도움도 되지 않죠. 그러니 결국 영업용으로
2012.06.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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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15:23
암튼 같은 음악적(하하;) 팬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수면에서 자주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