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먹으면 졸리거나 몸이 간지럽고 두드러기가 나거나 푸석푸석하게 붓거든요.

(제가 아토피를 비롯해 온갖 알레르기가 있는 편입니다.)

 

최근 가장 저의 허를 찌른 식품은 다름아닌 프렌치 카페..!

이게 실온에 보관이 되는 저가형이 나오더군요.

아니아니 레츠비같은 캔커피야 내용물이 물,전지분유, 커피분말, 설탕, 방부제.. 이러니까 슈퍼에서 실온에 박스로 쌓아놓고 한개 250원에 판다지만

카페라떼나 프렌치카페는 캔에 든건 커피류와 가까운 성분, 플라스틱통에 빨대 붙어있는건 실온에 두면 상하고 유통기한도 짧은 우유에 커피맛을 첨가한 가공우유

이렇게 구분되서 나오는 거였는데

 

얼마전 집앞 작은 슈퍼에 과자 진열해놓은 선반에 프렌치카페를 무지하게 박스채 쌓아놨길래

아니 이 찌는 날씨에 이거 다 상하는데!! 이거 팔건가!! 하고 경악해서 봤더니 실온보관....

내가 전부터 잘못알았나 하고 다른가게 갔을때 보니 거긴 또 냉장보관이에요. 이제 일일히 확인을 해야 하나.. 아니 애초에 커피맛나는 우유도 가공식품이지..

그래도 우유파는 케이스에 다른걸 파는건 좀...소비자가 헷갈리게시리.

 

아무래도 현대인들은 자의와 상관없이 죽어도 안썪을 거 같아요.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67
124860 고양이 키우는게 쉽지 않은 일이네요...알게모르게 생긴 노이로제... [34] kct100 2013.04.10 6882
124859 트윗에서 본 충격적 이야기(영화관련) [19] 시민1 2013.09.23 6881
124858 이 작가는 작품활동 잠시 중단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17] 팔락펄럭 2013.03.20 6877
124857 낄낄거리며 읽은 책 있으신가요? [53] 칼리토 2014.08.26 6876
124856 노운지가 무슨 뜻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6] 도너기 2011.09.18 6876
124855 저도..원빈 사진 [2] 2B 2010.09.11 6876
124854 온라인 휴대폰 유통구조에 대한 이해-호갱이 되지말아요- [18] shyness 2013.01.03 6875
124853 [뜬금] 결혼을 한다면..신랑신부 동시 입장하고 싶어요. [34] 형도. 2011.05.17 6875
124852 한심한 명품녀 [47] mii 2010.09.08 6875
124851 밤바낭)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 + 다시 만날 수 없는 친구 + 여러분은 요즘 삶의 낙이 무엇인가요? [55] 시월의숲 2012.10.23 6874
124850 기가 센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6] 방문객21 2013.11.04 6873
124849 토니모리는 정말 발빠른 브랜드네요. 다시봤어요. [25] 소전마리자 2012.07.30 6870
124848 어렸을때 '분유 가루' 먹는거 좋아하셨던 분 있나요?(유아기 말고, 초등학생 이상일때.) [36] 자본주의의돼지 2012.03.27 6867
124847 미션4의 모로. 레아 세이두는... [9] 자본주의의돼지 2011.12.19 6867
124846 노회찬의 득표율은 무슨 의미인가. [7] 마르세리안 2010.06.03 6867
124845 화영이가 새로 쓴 트위터 글에 세로본능 적용하면... [11] 눈의여왕남친 2012.08.01 6866
124844 저희 동네에서 당선된 교육위원 사진입니다. [8] Wolverine 2010.06.03 6866
124843 BSG 덕후용 과자 [5] 렌즈맨 2010.09.11 6865
124842 야한농담을 좋아하는 여자분에겐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구름그림자 2010.08.27 6865
124841 나홍진은 영화판에서 평판이 안 좋지 않았던가요? [4] 푸른새벽 2016.05.12 68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