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니 여보시오 울림 사장. 이게 어인 일이오........ orz


처음 소식만 들었을 땐 뭐 또 흔한 한국 + 일본 + 동남아 몇 개국 = 월드인 셈 치자. 뭐 이런 계획인줄 알았는데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니


한국(서울) 홍콩 일본(후쿠오카, 히로시마, 고베, 요코하마) 태국(방콕) 싱가폴 대만(타이페이) 말레이시아(콸라룸푸르) 중국(상하이, 베이징) 미국(LA, 뉴욕) 페루(리마)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을 돈다네요. 뭐 본격적인 월드는 아니지만 맨 뒤에 붙어 있는 엘에이 뉴욕 런던 파리 다 뭐야;;;


집요할 정도로 열심히 일 하는 울림 사장이 어련히 알아서 계획 잡았겠냐... 싶긴 해도 제가 원래 이런 이벤트를 별로 좋게 안 봅니다.

열심히 해 봐야 언플용 이벤트 이상의 의미는 없기도 하고. 이런 거 할 시간에 돈 되는 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게 나아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게다가 이 팀의 인지도나 인기도가 단독 콘서트로 저 동네들 가서 사람들 꽉꽉 불러 모을 정돈 아닐 거라고 보는데(...)


암튼 뭐 그래도 꼼꼼한 사장 답게 본진 비우고 외유하는 꼴이 되지 않도록 투어 전에 신곡 활동 한 번은 더 잡아 놓은 모양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지금 활동 중인 넬 들어가면 인피니트 나오고, 활동 접고 외국 도는 동안 테이스티, 울림 걸그룹 등이 차례로 튀어 나온다고 하니 울림 엔터에겐 나름대로 중요한 한 해가 되겠네요.

메이져로 발돋움 하느냐. 아님 이대로 주저 앉아 넬, 인피니트만 붙들고 사느냐의 갈림길이랄까요.


어쨌거나 흥미를 갖고 지켜 봅니다.



+ 성열군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는군요. 하하. 팬들의 곡소리가 벌써부터 귀에 선합니다;



2.

여전히 깃털 같은 존재감을 자랑하는 장옥정 햄숙빈 cut 모음입니다.







이제 이 드라마가 다섯회 남았던가요.

그냥 계속 이만큼씩 나오다가 끝나버렸음 좋겠네요. 푸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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