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2010.07.28 21:07

Apfel 조회 수:1536

0. 문득 결혼한다고 해놓고 청첩장을 안보낸 후배가 떠올라 전화했습니다. 결론은 '아직 안했거든요' 더군요. 뭐 더 할말 있나요? '하면 연락해라' 그거죠



1. 보궐선거 개표 인터넷 중계 봅니다. 익스플로러로 최적화되있는건지 구글로 보니까 창이 깨져나오네요. 오늘 듀게에선 개표 중계 안하나요?



2. 교회라 9살때 부터 다녔습니다. 개나 소나 목사하는 세상에 환멸도 많이 느끼지만 그래도 가장 힘들때 찾아가는 곳은 교회더군요. (막강한 귀소본능) 


닥터 하우스에서 체이스는 신학을 공부하다 의대로 편입하죠. 적어도 신학대나 의대나 수준이 비슷하단 거겠죠. 목사의 질 이나 학력문제라기 보다는 


목사가 너무 쉽게 되는것도 문제가 되겠죠.. 지금 다니는 교회 엄청 짜증나고 여건만 되면 좀 좋은데로 옮겨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문제는 그런 교


회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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