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6 02:25
웬지 되게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듯한 왕 어색한 인크레더블
그와 상반되게 되게 신나하는 지누션 형님들
다포기하고 될대로되라는 식으로 막지르는 타블로
되게 냉랭한 관객반응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의미를 알수없는 으아아아
망한 무대가 맞고 그래서 탈락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예능의 관점에서 보면 저무대영상도 되게 묘한 매력이 있어요)
이상하게 다른 노래들은 하나도 기억에 안남는데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이것만 자꾸 귓가에 맴도는 이상한 현상이...(미친 중독성)
그래서 사람들이 조롱반, 진담반으로 갓빠차라고 찬양하기 시작하는데
이틀째 실검순위에도 계속 올라있고,
음원은 처음떴을땐 같이 올라온 다른 경연곡들에 비해 한참 떨어진 순위로 차트 진입 했었는데
점점 치고 올라오더니 멜론 실시간 8위까지 올라왔네요.(같이 올라온 쇼미 음원중에선 두번째)
엠넷, 벅스, 지니에서는 이미 1,2,3위..
실제로 음원은 정말 잘뽑아냈어요.
그리고 방송에서 버벌진트도 얘기하는데
쇼미 경연무대를 보면 매번 되게 세고 강하고, 내가 짱 잘났고 니들 다 죽일거야 이런것만 나오다
그냥 밝고 신나는 노래가 나오니 나름 신선하고 좋기도 했어요.
그런데 정말 미치겠네요. "오빠차 뽑았다 널데리러가" 이게 자꾸 입에 달라 붙는데
이것때문에 잠도 안올 지경
2015.08.16 02:48
2015.08.16 03:21
2015.08.16 07:26
2015.08.16 08:09
2015.08.16 10:40
2015.08.16 16:27
2015.08.16 18:43
지누션 데뷔앨범에 실으려다가 묵혀놓은 곡인가요...
2015.08.16 19:13
2015.08.16 20:35
타블로 랩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