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부터 4일간 교육입니다.

교육중에도 틈틈히 이거저거 해야 하는 일들이 있어요.

차라리 교육을 좀 멀리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회사나 교육기관들이 한적한 시골에 있는 것이군요. (사실은 땅투기..)

 

2.

어제 무슨 생각으로 컵위에 아이폰을 놓고선 깜빡했는데.. 알람이 울리면서 진동에 떨던 아이폰이 물컵으로 퐁당..

허겁지겁 꺼내서 전원을 끄고 물을 털어내고 식기건조기에 넣고 1시간반동안 열풍에 알렸습니다..

일단 현재 동작은 정상이지만.. 침수라벨이 변했을테니 이제 AS는 물건너갔고..

4를 지르라는 계시겠거니 합니다.

 

그러고 보니 KT 고객센터에 21일부터 OS 4 로 업글시작한다고 되어 있던데.. 업글 하신분 계신가요?

 

 

3.

반녀전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떠먹는 요거트를 몇개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놓고 깜빡 했습니다.

이거 지금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을 안 찍는다는데 용기를 얻어서 시도해 보려는데...

 

 

4.

오늘 강사분은 질문을 좋아하시던데.. 수업시간에 자료만들던 저를 지적하시더니, 나이를 묻고 애가 있냐고 묻길래 아직 싱글이라고 했습니다. 애인도 없다고 했더니..자칭  필승의 애인만드는 비법 + 장가가는 비법을 전수하여 주셨습니다.

들어보니 그럴듯 하긴 했는데.. 이건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는 비법이 아니라 그냥 '연애를 하는 비법' 이더군요.

문제는 저 자신... orz..

 

어제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 보다는 내가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일단 내 마음이 결정되었다면 그 뒤로 상대의 마음도 바꿔보려고 노력할 모티브가 생기겠죠.

 

 

5.

점심을 먹고나면 졸음이 쏟아집니다. 딱 2시에서 3시 사이에.

이걸 피하려면 점심을 안 먹으면 될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7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18
108513 정치적 성향이 다른 친구와의 대화. 피하는게 좋을까요? [8] samehere 2012.12.02 3642
108512 [잡담] 수염을 기르고 있습니다. [42] 異人 2012.09.14 3642
108511 [듀나in] 가다실에 대하여 좀 아시는 분? [11] funky 2012.03.19 3642
108510 제발 없어졌으면 하는 한국 드라마 클리셰 [2] 사과식초 2012.01.05 3642
108509 [수정]미권스 관련 중앙일보 기사 하나 [31]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2.08 3642
108508 기숙사 룸메이트 때문에 예민폭발. [7] 교집합 2011.05.02 3642
108507 서-이 음모론 [9] 메피스토 2011.04.30 3642
108506 마이 프린세스 감상 [9] 감동 2011.01.07 3642
108505 [펌] "남자 다 꿇어"…北 여군장교들의 '은밀한' 비밀 푸른새벽 2010.09.18 3642
108504 시어샤 로넌 & 알렉시스 블레델 신작 [Violet and Daisy] 뉴욕 세트장 사진 [8] 보쿠리코 2010.10.05 3642
108503 김수현, 노희경, 인정옥 [4] 보이즈런 2010.08.09 3642
» 저녁에도 바낭] 아이폰 침수, 결혼의 비법 [7] 가라 2010.06.21 3642
108501 신경쓰이는 글 [4] ckueique 2010.06.10 3642
108500 신경숙 작가 남편인 남진우 비평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21] 리런 2015.11.02 3641
108499 말의 힘? 밥 곰팡이 실험 [7] 김마리 2015.04.27 3641
108498 겨울왕국 엘사 악역설과 let it go (스포일러) [3] 멍멍 2014.02.06 3641
108497 내세 믿으시나요? [32] 칼리토 2013.10.09 3641
108496 전 동성결혼 금방 합법화 될거라고 보는데 말이죠 [37] 아마데우스 2013.04.20 3641
108495 각하란 남자는 임기 끝나기 전에 화끈하게 사면파티 여는 사나이! 최시중은 집으로! [13] chobo 2013.01.29 3641
108494 [바낭] 택시비가 아까워서 걸어다니는 분 계신가요? [15] 異人 2012.08.05 364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