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순전히 제가 좋아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주변에서 반대도 많이 했구요 아직도 집에서는 다른 일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데 근데 가끔씩 제가 이 일에 재능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일을 손에 잡고 있을때는 정말 기쁘고 행복한데 일에 성과는 낮은 그런 상황이에요 저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떨치기 힘들 때가 많아요


지금은 직종을 바꿀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리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전망이 나쁘면 해선 안되겠다 싶네요 그래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굳이 잘하지 못하는 일을 붙잡고 있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이 일은 취미로 남겨두고 제가 잘하는 일을 해야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37
33 방송 보면서 전혀 느끼지 못한 문제점들을 다음날 기사로 보는 경우 [7] chobo 2010.09.24 3248
32 월요일, 사표내겠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4] ageha 2012.01.13 3251
31 친구 많으신가요? [9] 새빨간처자 2013.07.11 3294
30 고양이 커플 [11] dust 2011.07.09 3327
29 드라마의 주인공이 예쁘고 잘생기지 않아서 [10] 해삼너구리 2015.07.01 3353
28 [바낭] 복잡함에 대하여 주절 주절... [33] 구름이 2012.02.01 3356
27 도와주세요 ) 아이리버 u100 사용법을 몰라요..저를 위해 귀한 바이트 낭비해주실 분 찾아요... [5] 연금술사 2011.02.12 3381
26 당연한 얘기지만 요즘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 몇가지 [2] 칼리토 2014.04.20 3410
25 기자들은 왜 준비없이 다닐까요? [13] 나나당당 2011.03.14 3443
24 점심후 식곤증 타파를 위해 생각해 보는 중국 주사위 게임 필승전략 [6] 걍태공 2011.11.08 3449
23 잡담 [11]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1.01.21 3489
22 오늘은 10.26. 대놓고 물어봅니다. 박정희 추도식,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1] chobo 2012.10.26 3493
» 바낭.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재능이 없다는 것 [9] 알랭 2012.11.01 3710
20 저도 싫은거 하나 밝힙니다. [17] 자두맛사탕 2011.01.07 3728
19 [강아지] 눈 떴어요! [10] 닥호 2012.09.23 3728
18 한국에서 IT 개발자는 좋은 직업입니다. [9] chobo 2013.01.10 3876
17 황상민 `朴 생식기만 여성'발언 - 이 분은 용감한 것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인가? [9] soboo 2012.11.02 3983
16 대중문화의 세대적 단절이란... [20] 아리마 2010.09.06 4029
15 설국열차 인터내셔널판은 20분 가량 잘릴 거란 얘기가 있네요. [10] 빠삐용 2013.08.06 4099
14 급질문입니다. 여의도에 주차되는 카페가 있을까요? [6] Jade 2012.08.03 41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