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익씨가 죽어서 내려온 한진중공업 크레인에서 김진숙씨는 살아서 내려왔지만,

본인도 재판을 받은 건 물론이고(얼마전 1심에서 집행유예 나왔죠),

그 크레인으로 향했던 '희망버스'의 실무자 중 두 사람이 구속되었다가 얼마 전에 보석으로 나왔습니다.


둘 중의 한 명은 송경동 시인이고,

한 명은 진보정당 당직자였죠. 정진우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


그 '당직자'가 이번에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나온답니다.

오늘 출마 선언을 했더군요. 서울시청 앞에 있는 재능교육 비정규직 농성장에서.


http://newjinbo.org/n_news/news/view.html?no=470


며칠 전 박노자 교수가 진보신당 비례대표로 나온다는 게 작은 뉴스가 되었죠.

당원으로서의 바램은....

박노자 교수보다 정진우 실장이 앞 순위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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