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 다 취향에 거슬릴 일은 없는 영화들입니다.

127시간은 사실 너무 감정 소모가 크고 답답할 것 같아 처음엔 좀 꺼려졌는데 보신 분들 말씀이

오히려 유쾌하다고 하시는 분들까지 계셔서... 게다가 런닝타임도 짧고요. 그래도 여전히 걱정은 되네요.

고어(?) 장면 또한........ 좀.. 그리 적나라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반면에 만추는 이런 식의 잔잔한 드라마 무척 좋아하긴 하지만 127시간을 제쳐두고 먼저 볼 만한 메리트가

있나 고민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이래 놓고 아침에 127시간을 보러 갔다가 내친 김에 저녁 때 만추까지 볼 것 같긴 하지만..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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