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은 열린결말에 가깝지 않나요?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고 봐요. live and die this day라는 문구는 저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영화가 좋았던 점은, 무언가 계속 생각하게 한다는 점. 끊임없이 몰입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한켠이 불편했어요. 난 저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을 수 있을지, 그네들처럼 타인의 위험을 보자마자 자신의 안위따위 아랑곳하지 않고 구하러 뛸 수 있을지. 인간은 정말 나약한 존재라는걸 끊임없이 실감하면서, 나 또한 그 범주에 벗어날수없음을 계속 자문했어요.
마지막 장면과 함께 크레딧이 뜨자 '이게 끝이야?' 했지만, 집으로 와 생각하니 오히려 좋은 엔딩이었던것 같아요.
live and die this day라는 문구는 저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영화가 좋았던 점은, 무언가 계속 생각하게 한다는 점.
끊임없이 몰입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한켠이 불편했어요.
난 저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을 수 있을지, 그네들처럼 타인의 위험을 보자마자 자신의 안위따위 아랑곳하지 않고 구하러 뛸 수 있을지.
인간은 정말 나약한 존재라는걸 끊임없이 실감하면서, 나 또한 그 범주에 벗어날수없음을 계속 자문했어요.
마지막 장면과 함께 크레딧이 뜨자 '이게 끝이야?' 했지만, 집으로 와 생각하니 오히려 좋은 엔딩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