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도 wpw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간단히 말해 심장에 있는 전기선이 살짝 튀어나오는 경우를 말하는데, 의사선생님이 심전도 결과 보더니 바로 시술 날짜 잡아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불필요한 시술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인데, 의사선생님이 꽤 유명한 분이라...

 

 

증상이야 가끔 저밋저밋한 느낌이지만, 의사선생님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하고 편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수술 적극 권유하시는 편이라고

간호사 분께서 이야기도 해주셨고요.

 

 

가슴을 개복하는 것도 아니고 허벅지 통해서 들어가 심장 근처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시술이고, 일정은 1박2일로 시술은 간단하다고는 하는데..

 

 

고민이 드네요.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낮은 단계의 것이라 하고 아직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는 편인데, 예방 차원이나 수술을 안한다고 하면

다시 잡으려면 일정이 오래 걸리고요. 비용은 보험처리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만...

 

 

결정이야 온전히 저의 몫이겠지만, 여러 이야기을 들어보고 싶기도 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69
120719 오렌지 캬라멜 리지 [12] DJUNA 2010.11.11 5083
120718 오늘의 구글 로고는 메리 리키 [3] 가끔영화 2013.02.06 5083
120717 재미로 보는 스마트폰 계급표 [8] 달빛처럼 2011.09.19 5083
120716 삼양라면 맛을 바꾼 원인 제공자 [13] 자두맛사탕 2010.09.17 5083
» wpw 증후군이라고 아세요? 수술 해야할지 고민중.. [3] 모노 2010.07.10 5083
120714 성완종 전 회장이 박근혜에게 폭탄 하나 던지고 갔군요. [18] 가라 2015.04.10 5082
120713 최근 방문한 홍대 먹거리집 총평 [21] 바람따라 2013.08.02 5082
120712 [급!] 오늘 라디오스타, 정말 대박이네요!!! [6] 루이스 2012.03.29 5082
120711 대지의 기둥 인물관계도(인물 총정리) and 그 휴유증 [5] 무비스타 2011.05.09 5082
120710 연애: 최초의 진입장벽을 넘어서 [18] One in a million 2010.10.13 5082
120709 한겨레 이재훈 기자 이슬람 관련 트윗 [45] catgotmy 2015.01.17 5081
120708 속물교양과 교양속물, 있어보임과 있음의 차이 [16] Hopper 2013.05.19 5081
120707 엄기영 후보의 펜션 사무소 [19] 후루룩™ 2011.04.22 5081
120706 EBS 은근슬쩍 데이브 학력수정, 시청자 항의폭주 [17] 모설희 2010.07.09 5081
120705 아이유보다 훨씬 극악한 문제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여긴 잠잠하네요. [44] 밀키웨이 2015.11.11 5080
120704 틸다 스윈튼 백지연 [10] 가끔영화 2013.08.06 5080
120703 [바낭] 구직관련, 제가 쓸데없이 민감한 것일까요 [29] sonnet 2013.04.04 5080
120702 [우행길] 35. 제가 종종하는, '즉시 기분이 좋아지는 법'.. [4] being 2011.04.06 5080
120701 ( 질문) 1800년대 파운드의 가치 [4] 소닉 2012.07.12 5079
120700 [바낭] 어제 우리 가족은.. [5] 가라 2010.06.03 5079
XE Login